울 요키인..닉네임 땅콩이에게 그 날이 찾아왔습니다.
기저귀를 채워줬어요. 귀..귀여워! 풉!
그러나 혹시라도 아픈덴 없을까...많이 불편할텐데..
..라며 걱정하는 용이입니다. ㅠㅠ
여튼 못마땅한 얼굴로 쳐다보는 땅콩..-_-ㅋ;;;
백설이는 땅콩이 기저귀 찬 모습이 신기한가봐요.
아니 어쩐지 아까부터 꽁무니를 킁킁 거리더라니...
이유가 있었군요......라고 뒤늦게 알아챈..-_-;;;
애들이 사실 뭔가 몸에 걸치는 걸 무쟈게 싫어해서리;;;
되게 갑갑한가 봅니다. ㅠㅠ...흑흑.....
아주 승질을 부리는군요...라기 보다 발광모드;;;
히이익;;;;;;;...........
여자의 그날은............예민합니다. ㅠㅠ;;;
나도 내가 왜그런지 몰러;;;;;;;;
신체의 신비?....
...를 감탄하기엔 너무 짜증나는 날이지요;;
그나저나 사진의 글이 좀 거칠어도 양해바래요 ^^;;
정말 딱 저래 보였다는;;;;
암튼 어디 아픈 곳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군요;;;;
그나저나 요즘 가을 타는 백설이....
밥도 잘 안먹고...뭔가 시무룩해보여서 걱정이네요 ㅠㅠ
밥은 잘 안먹고 그릇만 물어뜯는 백설양..
잘 뛰어 다니기는 하는데 뭔가 분위기가..흠...
날도 쌀쌀해지는데 애들 몸보신거리나 준비해야겠네요.
기분 북돋아줄 군것질거리도...-_-;;;;
열분도 건강 챙기시구요~
오늘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