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히로스에 료코 -


어느날 - 퍼플 스위트

파란 하늘이 지금 날 조용히 부르고 있네요
바로 달려나왔죠. 즐거운 일만 생길 것 같은 날
살며시 바람이 불어 날 반겨주네요. 간지럽게
하얀 아침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네요. 내 마음에

어디선가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귀를 기울여봐요
날 데려가요 멀리 아득한 시간 속의 아름다운 나라로
살며시 바람이 불어 날 반겨주네요. 간지럽게
하얀 아침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네요. 내 마음에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메아리가 들린 것 같아
맘이 떨려오네요.
날 데려가요 멀리 아득한 시간 속의 아름다운 나라로
나지막이 속삭이던 날 설레이게 한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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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용 = 퍼피(강아지) + 용(나) = Puppy + Yong = Puupy(Y)ong = Puppyong

그동안 저만 닉네임을 쓰고 아이들것은 마땅히 만들어주지 않았는데
오늘 드디어 닉네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이들 항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왠지 욕도 들리는 것 같...-_-;;

혼자 뿌듯해하는 용이.
아~~ 닉네임 짓느라 힘들었다...
휘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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