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힝 먹자, 칙힝! 쩜따 칙힝 먹을거야~ 고기! 알지? 고기! 기다려어~?
진실의 여부는 아무도 알 수가 읍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강아지들에게 단어나 간단한 말을 가르치는 것은 실제로 가능한 일이랍니다. ^^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들 : 어이 놀러갈까? - 나가는건줄 알고 나가자고 문앞에서 날뛰어요 ㅋㅋ
과자 먹자 과자! (간식을 모두 과자라 말함) - 입맛을 쩝쩝 다시며 흥분해요 ㅋㅋ
싸우자! 싸우자! (제가 이불안에 손넣고 괴물흉내 내면서 애들과 노는 행동) - 이불위로 고고싱!
외국실례로 단어를 적은 종이(영단어)를 보여주면 강아지가 그대로 행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안내견 훈련이었을까요? 하여튼 소리 뿐 아니라 문자로도 가르칠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이는 강아지 뿐 아니라 다른 반려동물에게도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
..웃긴건 저런 말들은 다 알아듣는데...여직 악수를 안해주는 -_-;;ㅋ..악수만 1년째..ㅋㅋㅋ
이유가 모오~니..대체...-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쌰으쌰! 싸워싸워! 뛰어뛰어!...으하아~;; 정신없어........그래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어요..@@
자장 자장~ 자아~장~ 우리 애기 착한 애기~
그러다가 진짜 잠들기도 하구요. 어쩔 땐 잠시 잠든 척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예의상 눈감기?
땅콩 : 으잉? 왜이래? 왜이러는건데?
(사실 배불리 먹고 날뛰어 놀아서 피곤할만도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콩 : 어..어라...점점 눈이 감기네~
때로는 잠든 척 눈만 감았다가 제가 자리를 뜨면 다시 활동개시~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장가가 잠잘 때 부르는 노래란건 어찌 안건지 신기합니다. ㅎㅎㅎ
다른 아이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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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 2012.05.22 08:50
자는 척 해주느라 아이들이 애먹지 말입니다~ ㅎㅎ
강쥐들은 비교적 의사소통이 많이 되는 편이라
그게 가장 귀여워.
악수는 그 녀석들 결벽증 있는 것 아닌가 싶음!
백설씨, 산발하고 널부러져 있을 때가 젤 예쁩니다
뭐라고 말로 할 수 없는 귀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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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22 09:50
우와.. 자장가를 듣고 잠을!!
신기해요 ㅎ
잘 보구 갑니다!!
요즘은 좋은 날의 연속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
오래 키우다 보면 주인들이 말하는 특정 단어들을 기억하고 그에 잘 따른다죠..^^
주인도 마찬가지로 애견들이 어떤 행동에 따라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 수 있는 거죠.^^ -
ㅋㅋㅋ...전 두부가 좋네요..ㅋㅋㅋ..뭔가 고집도 있어보이고 나이 좀 있는거 같아서..ㅋ
치킨도 먹고 싶고..그런데 애들이 진짜 자장가를 알아듣는게 신기하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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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완전 신기해요~~
우리 애들도 자장가를 좀 가르쳐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치대면 자장가불러서 자는 척이라도 하게 훈련해놓으면 편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