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을 마감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를 시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르치려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제가 많이 배운 듯 하네요. ㅎㅎㅎ

어떤 말부터 가르쳐야 할까...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어떤 것을 가르쳐야 재미있어 할까..알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았지요. 사실은 조금 더 긴 시간을 두려 하였는데, 뭔가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워밍업은 여기서 마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그 다음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일단 신나게 그저 놀아야겠습니다. 노는 것도 공부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물론 지금까지 해왔던 것은 틈틈히 하겠지만요. ㅎㅎㅎ 어차피 과정이야 같은데 같은 포스팅을 올리는 것도 그렇고, 교육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에 따로 떨어뜨려 놓는것도 좀 그래서 게시글도 합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이에게 '나'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닌 누군가'를 배우고 있지요. 그렇게 서로를 많이 알게되면...행복해지는 걸까요?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많이 다를텐데...늘 어려운 문제같아요. ㅎㅎㅎ..뭔소리를 하는건지...ㅋㅋㅋ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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