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훈련에 관련하여 국내외 동영상들을 살펴보니 역시 아이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것은 무리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별 문제 없는데, 반대로 동물의 의사를 인간이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문제일 것 같더군요. 제한된 자유는 물론이며, 표현면에서도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꽤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5일째 - 단어공 (+사료, 전화, 커피) / 이야기 들려주기
오늘의 단어 - 지금까지의 복습

준비와 교육과정은 같습니다.



< 아이들 반응 >

아이들마다 갸우뚱거리는 횟수도 다른듯합니다. 호기심의 정도가 다르듯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물건들을 위주로 가르치다보니, 제 말에 먼저 집중하기보다 물건 달라고 조르는것에 더 집중하는 듯 하네요. ㅋㅋㅋ



< 반성 및 고찰 >

요즘 왜이렇게 졸음이 쏟아지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춘곤증처럼? 추곤증? 그저 몸이 죙일 땅바닥으로 쏠려들어가는 듯한 느낌...ㅠㅠ 해야할 일을 적어놓은 메모들만 잔뜩 쌓여가는군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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