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요키아이는 쪼끄만게 폴짝폴짝 잘도 뛰어 댕겨서
사진 찍기가 좀 힘이 듭니다.
게다가 나머지 애들하고 떨어져 거의 엄마한테 붙어있어서
애들 사진 찍을 때 같이 찍는 경우가 드문...




기회를 잘 잡아서 후딱 포착하고 찍어야 합니다.
앗..또 흔들렸군요...




야식으로 치킨을 시켜서 잠시 애들을 가둬놔야 합니다.
배달해주시는 분이 오면 짖을 수 있기에.....

나가고 싶어 안달난 요키........그리고.....




오늘도 관찰중인 몰타섬 공쥬~
관찰력이 좋아서 늘 탈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탐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쯤 어케 하면 될 것 같은뒈~...'




어디...강도를 함 테스트 해보까나~.....흠흠...
덜크덕~덜크덕~......

그리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딱 걸림!!!

"야!! 너 뭐해!!!!!"




헉! 걸렸돠!........=ㅁ=;;;;;;;;;;;

순간 얼음이 되어가지고 저렇게 서있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요키는 흰둥이가 가다가 멈추니까 의아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틈 사이로 비집고 나와 찌그러져서
마치 웃는 모습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웃으면서 찍었더니 약간 흔들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결국은 탈출 성공~ ㅋㅋㅋㅋㅋ
혼자 웃겨가지고 큭큭거렸더니 마이 시스타가

"왜그래;; 뭔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사진 보여주니
같이 큭큭큭 ㅎㅎㅎㅎㅎㅎ

할튼 얘들이 있어서 웃는 날이 많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은 맛나게 다 먹어치우고~
애들도 지금 배가 빵빵하니 쿨쿨 꿈나라로~
소화만 잘시키면 뭔들 못주겠니....가 아니지..

여튼 이번 치킨은 그 어떤 코미디언이었던
그....그..이름 까먹었네요.....암튼
그아저씨가 한다는 치킨인데..음...
접때 먹은 이경규 아저씨가 하신다는(?) 
X치킨이 더 나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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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랑 물기 놀이 하다가
새끼 손가락에 자국이 3시간째 안없어지네요.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는 살살 물다가...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집중하다보면
점점 강도가 세어지고......
그래, 어디까지 물어제끼나 보자..해서
가만뒀는데 자국이 생겨버렸네요 ㅋㅋㅋ
누르면 아파요 /ㅁ/ㅋㅋㅋㅋㅋㅋ

아...난 왜 이런짓을 하는가..-_-...




아..뭔 손가락 색이 좀비색처럼 나왔군요. ㅋㅋㅋ
(그래도 죠~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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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천으로 작은 파우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역시나 마이 시스타가 하고 남은것을 사용~ㅋㅋㅋㅋ




아~ 꼼꼼한 바느질...스스로 감탄중~ ㅋㅋ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990점 되겠....




섬세함이 돋보이는 우아한 작품이군요~ ㅋㅋㅋ
전체샷을 한번 보실까요?~




만든지 좀 되어서 꼬질하군요~ =ㅁ=ㅋㅋ

용도는요~~~
애들 귀청소할때 사용하는 솜 담아두는 주머니임돠~
면봉보다 솜이 더 부드럽고 쿠션이 좋아서
자극이 덜 하거든요.

아이들 귀청소용 면봉이 따로 나와있어서
사용해봤는데 가격대비 비싸기만하고
역시나 안전면에서 솜이 제일 낫습니다.
너무 꾸왁꾸왁 뭉쳐서 사용하시면 안돼요~ㅋ

여튼 그랬다는 얘기~
저는 이래 놀아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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