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우유를 위한 세번째 옷!
초미니 꽃무늬 레이스셔츠!!~~

우유는 장모치와와인데..아직 강아지입니다.
포동포동~ 백설이 어릴 때가 생각나는군요.
똥똥한 배로 이리 뒹굴 저리 뒹굴거렸던 백설이..
지금은 밥을 잘 안먹어서 말랐음...애가 입이 짧아졌어요...흐미~ -ㅁ-ㅋ



패턴지에 패턴을 쓰윽쓰윽..썼다 지웠다..버렸다..
우유는 해외에 있어서 가까이서 만져볼 수 없었는지라...
가슴둘레 20cm라는 말만 가지고 내달려봐요~ㅋㅋㅋ



최종적인 모습~ 그럴싸해보이는군요...
이 패턴을 기초로 하여 이옷저옷 응용했답니다.



자자~ 줄맞춰 그려봐요~~무늬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두겹으로 할거라 더 조심조심~ 차근차근~



대충 그럴싸~~? @@
어떤 옷이 될것인가?!!!!



레이스도 사용할거에요~! +_+



칼라에 레이스를 다는 모습입니다. 이 디자인은 '팅크따라 강아지 옷 만들기' 를 보고 응용했어요.
대충 책에 나온 이미지를 보고 손가는대로 만들어봐요.../ㅁ/

참고링크 : 2011/08/22 - [반려동물/도서정보] - 팅크따라 강아지 옷 만들기 도서 리뷰



자자~ 박음질도 꼼꼼하게~



틀이 갖춰져 가네요~ㅎㅎㅎ



이거 셔츠가 뭔..솜만 집어넣으면 패딩점퍼 되겠어요...-ㅁ-;;;



다림질로 예쁘게 펴줍시다~



호오~ 그럴싸해졌습니다.



데코들도 꼼질꼼질 준비하구요~



짠~~~~~!!!!



짜잔~~!!!!!!!



짜자잔~~~~!!!!!! ㅋㅋㅋ



완성했어요~!!!! +_+
정말 손이 많이 간 셔츠였습니다. 헥헥~
중간에 포기하고 걍 다른거 만들까하다가 꾹 참고 했다는~ㅎㅎ
그래도 다 만들고나니 처음 생각보다 더 귀엽게 나온거 같아요. ^^



뒷모습은 요로케 똑딱이로~ +_+
단추는 채울 때 너무 번거롭고, 지퍼는 올릴 때 털 끼일까봐 똑딱이로 했지요. ㅋㅋㅋ



완성된 앞모습!!!
초미니 꽃무늬 레이스 셔츠 완성입니다. ^^



이번엔 요로케 세 벌을 보낼거구요.
다음번에 더 자라게 되면 그때 또 만들거랍니다. ㅎㅎ
나중엔 네임택도 디자인해서 붙여야겠어요. ^^



다음번에는 어떤 옷을 만들까나~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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