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집에서 같이 사는 식구는 아니구요. ㅎㅎㅎ
친척 남동생이(워낙에 가까운 사이라 이하 그냥 남동생이라 하겠슴돠~)
워낙에 강아지들을 좋아하는지라 우리 똥꼬발랄 3자매(땅콩,두부,백설)하고
아주 잘 놀아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남동생을 아주 좋아하지요.
그.런.데.....이 남동생이 일을 저질렀다네요. 가족 상의 없이 강아지를 입양! /ㅁ/
외숙모께서 워낙에 강아지를 좋아하시는데 오래전 가슴아픈 이별을 겪으시고
더이상은 강아지들과 함께할 수 없으실 것 같다하셔서 결사반대를 하시기에...
그냥 덜컥....저질러 버렸다고 합니다. =ㅁ=;;;; 엄청 혼났다네요. 흐미 ㅋ
동생이 사진을 보내줘서 올려보아요~ 장모치와와 랍니다.
안드레~~가 되는건가요? ㅋㅋ
7주? 정도 되었대요. 으와웅~ 만져보고프군요. >_<
반대하셨지만 외삼촌께서도 스물스물 강아지에게 빠져들고 계심..@@ㅋㅋㅋ
(신변보호?를 위한 모자이크 처리중 ㅋㅋㅋ)
겁먹은 듯한 강아지...? @@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으야 한당~ ^^*
귀여운 새식구 소식에 저까지 기분이 들떠 있네요. ㅎㅎㅎ
반려동물과 함께 오늘도 행복 또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