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가 털을 숭덩 밀어버렸으므로 추울까봐 옷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집에 있는 옷 중 두부한테 맞는게 많지가 않네요.
자자~ 재료 준비, 만들기 시작!! 고고~

아기 배넷저고리를 만드는 유기농 천이래요.
그렇다니까 그런 줄 알고 만들어봐요~ㅋㅋㅋ






들들들들들~~~...................완성하고 입혀봤는데..................크네요.
마치 무슨 형아 런닝셔츠 빌려입은 꼬꼬마 같군요;....

제가 두부를 너무 크게 봤나봐요;;......걍 (L)사이즈로 하면 될 줄 알었드니...
애가 머리만 크네요? .....응?..............ㅋㅋㅋ..ㅋㅋ....






그래도 얼핏 잘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지만.......숭덩숭덩..구멍이 너무 커서..
역시나..다시 만들기로 해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를 좀 더 많이 가리고 팔 구멍도 좁혀서 새로 뚝딱 만들었어요.
휴휴~ 오늘은 참으로 보람찬 하루가 되겠군요~ ㅋㅋㅋ

M과 S의 중간 정도 크기에요....M에 가깝네요. 암튼 아주 꼭 맞네요.
천이 신축성도 있어서 배불리 먹은 후에도 개않아요. =ㅁ=ㅋㅋㅋ

고기 먹고, 고구마 먹고 곯아 떨어졌네요.
...애들 고기 먹을동안 전 라면 먹었어요..ㅎㅎ...ㅎㅎㅎ..






자투리 천으로 장난감도 만들어 봤어요.
집안도 더러워지고 혹시 잘못해서 삼킬까봐 잘 주지 않는 뼈다귀...
장난감으로라도 물고제껴(?) 보라고....ㅎㅎㅎ.....ㅎㅎ....암쏘쏘리 벗 알라뷰~






사진 좀 찍으려는데 자꾸 달래요;;....
자기들껀 줄 이미 아나봐요..................?...아님 말고..-_-ㅋㅋ






급기야는 싸워요;;..................내 이럴 줄...-_-.......
너무 격하게 싸워요......새 장난감이 그리 고팠냐;;;;






결국 애들 수대로 3개를 만들었는데.......격하고 가지고 놀아서........벌써 하나는 구멍이;;;;






신나게 가지고 놀아서 만든 보람은 있는데 이거......몇일 가지를 못하...=ㅁ=;;;;;;
아주 튼튼한 천을 겹겹으로 해서 만들어야 겠어요..-_-;;;; ㅋㅋㅋ

담주는 긴팔 후드티를 만들 예정이에요.
이참에 의상실 하나 개업할까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앉았음..-_-;;;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보람찬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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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r 2011.11.28 12:05

    와... 한 두가지 능력 가진 게 아니셨군요! 강아지 옷 정말 귀여워요 >.<
    두부 주인 복 넘치는 걸요~ 장난감도 귀여운데 금새 구멍나서 속상하실 듯~ 조금 더 두터운 재질로 나중에 바꾸셔도 될 것 같은데욥!

    • 퍼피용 2011.11.28 18:57 신고

      =ㅁ=;;; 능력은요. 걍 천잘라다가 바느질만 했어요. 그것도 재봉틀로다가 한..ㅋㅋㅋㅋ
      오늘로 멀쩡한 장난감은 이제 하나 남았어요. 흐미 ㅋㅋㅋㅋㅋㅋ 다른 하나도 구멍이 났다는;;;
      촤르님도 만들어보세요. 우리 패션쇼나 할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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