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셜쇼핑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구매한 용이
나름 뿌듯함을 안고 이제 목빠지게 기다리는 일만 남았...

소셜사이트를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 뭐 못미덥다는 분도 계시지만
용이는 하자없이 잘 이용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천하장사 소세지 아시죠? 뭐 워낙에 유명해서 ㅎㅎ
천하장사는 많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사이드에 링크도 걸어놨지요~ㅋ

 

그리고 아이들 사료를 샀네요. 마침 똑 떨어져서..
그런데 이 사료는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한번도 구매해본 적이 없어서..아이들이 좋아할지...음......
뭐 암튼;; 이 사료는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 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입니다. (다음 백과사전 참조)

저희 아이들은 그동안 내추럴발란스 오가닉 + ANF 오가닉을 섞어서
주었는데 기호성으로 따지면 ANF 쪽을 더 선호하는 듯 합니다.
재료로는 내추럴 쪽이 사료 중에 최상이라고 하는데
요키 아이는 입맛에 안맞는지 자꾸 골라낸다는;;;
과연 이 사료는 어떨것인가....흠...




저희 아이들은 하루 세번 식사를 하는데
전부 다 사료를 주는건 아니구요.

직접 만들어 주는 것이 아무래도 깨끗하고 영양손실도 적고
건강에 좋은것을 아니까 사료 1/3~1/2, 나머지는 직접 만든 것.
...이렇게 급여합니다.(물론 엄마가 만드심 -ㅁ-)
용이는 요리가 퐈~ 이므로 ....-_-;;;;

접때 혼자 애들 영양 사료인지 뭔지를 만든다고 설쳤다가
재료만 홀라당 다 날려버린 쓰디쓴 기억이 있네요;;
맛이 쒯이어서 아이들도 기피함;;;

여튼 사료를 주는 이유는 집에서 만든 식단이
혹시라도 영양의 균형이 안맞을 수 있기에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주는 것이지요.

아웅~ 강아지들도 인간과 식단이 비슷하면 좋을텐데
급여하면 안되는 음식들이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어제도 전을 부치는데 옆에 옹기종기 붙어서
눈망울을 초롱거리며 '하나만~'하며
텔레파시를 보내는데;;;ㅋ.... ㅠㅠ
마구 집어주고 싶어서 혼났습니다. 쩝~

아니 근데 지금 제가 뭔 얘기를 하려고
포스트를 쓰고 있는건지 까먹었네요;;;
명절에는 정신이 없어요;;;;
이것 참...제목은 뭘로 하나...ㅋㅋ;;

음...여튼;;;;;명절 잘 보내시구요~
사료는 오면 리뷰 써 올릴게요~/ㅁ/ㅎㅎㅎ
(리뷰 쓸 것들이 밀리고 밀린;; 이 게으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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