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서 나와 이곳으로 옮겨온 후 이틀밤을 잤어요~
아이들 밥을 함 줘봤는데...바로 아래와 같...ㅋㅋㅋㅋㅋ
형편 좀 나아지고 이래저래 도구들이 생기면 더 잘해줘야죠 ㅎㅎ

이거랑 내추럴발란스 프리미엄(파란봉투)를 주고있지요.
요즘 내발이 인터넷에서 팔지를 않아서 동물병원에서 사긴했는데
종류별로 갖추고 있는 곳이 별로 없네요...-_-;;
처방식도 아닌데 왜 이런짓을....이러다 망하겠어요..라며 걱정을~ ㅋ



순서대로, 땅콩이 - 두부 - 백설이....밥이에요. 두부밥이 젤 많고, 땅콩이가 젤 적어요 ㅎㅎ
참치, 소시지, 브로콜리 살짝 삶은거, 당근, 잡곡밥...입니다.
소시지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다는 ㅋㅋ 맛나더라구요 @@~ㅋㅋ




잘 먹는것 같지요? ㅎㅎㅎ
언니가 담번엔 영양있고 맛난거 해줄게~ ^^
쩜만 참아줘~ +_+)/~♡



...백설이는 역시나...밥투정...아그야~ 쌀한톨이 얼마나 귀한지 아느냐!!!~
남기기만 해봐....그게 니 점심이고 저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에요~



결국이렇게.......-_-.....역시나 차례대로....땅콩이, 두부, 백설이...순서입니다.
참치랑, 입맛 좀 내라고 섞어준 소시지 ㅋㅋㅋㅋ...그거만 홀라당 먹은 백설양..-_-;;
뭔가 조치가 필요한듯 해요...그래도 이렇게 남긴것이..지금 당장의 상황에서는
걱정도 되면서도 안심이 됩니다.. (나름의 사정이..ㅎㅎ)
여튼 앞으로도 이러면 안되니까 조치가 필요하겠어요.
작게작게 미니 콩알밥식으로 똘똘 뭉쳐서 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언니의 이런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아주 먹고 드르렁 하고계신 백설공주님..-_-ㅋ
여하간 남은 밥들은 제가 먹....???....일단 킵~ ㅋㅋㅋ
제가 먹는다하면 기겁하실 분들 여럿 계실듯.. 근데 우린 사실 글케 살아요. -_-ㅋㅋㅋ
지금까지도 아무탈 없었구요~ 건강검진때도 이상없구요~ 구충 꼬박하구요~ ㅎㅎ
그러니 이에 대한 태클은 사양할게요~ 걍 제 사는 방식입니다. ㅎㅎㅎ



이건...좀 다른 이야기.. 집에 바퀴가 있더라구요 ..ㄷㄷㄷ...큰건 아닌데, 작은거를 몇마리 발견했어요 ㅠㅠ
본집에서는 아무리 과자같은거 막 흘리고 먹어도 벌레한마리 없었는데...여기서 바퀴보고 기겁;;;
다 사는 과정이겠지요...라며 약사다가 이곳저곳 붙였어요 ㅎㅎㅎ.......없어지겠죠?...미..믿어요! 바퀴베X트..ㅋㅋ
 
여튼 그야말로 좌충우돌 자취일기~...이걸 자취라 해야하는지 어짼지 몰긋지만..
앞으로도 쭉~..........(아아....블로그 빨리 리녈해야하는뎅...)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만 되시구요~!!!! 건강하세요!!! ^^

'이쁜 내시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은 방울방울, 사진으로 간직하는 추억  (15) 2012.06.20
똑똑한 나의 아그들~  (23) 2012.06.03
이사중이에요~!  (30) 2012.05.29
아이들...  (0) 2012.05.27
이예헤~ 달려달려! 인생 뭐 이쒀? ㅋㅋㅋ  (16) 2012.05.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