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밥을 함 줘봤는데...바로 아래와 같...ㅋㅋㅋㅋㅋ
형편 좀 나아지고 이래저래 도구들이 생기면 더 잘해줘야죠 ㅎㅎ
이거랑 내추럴발란스 프리미엄(파란봉투)를 주고있지요.
요즘 내발이 인터넷에서 팔지를 않아서 동물병원에서 사긴했는데
종류별로 갖추고 있는 곳이 별로 없네요...-_-;;
처방식도 아닌데 왜 이런짓을....이러다 망하겠어요..라며 걱정을~ ㅋ
참치, 소시지, 브로콜리 살짝 삶은거, 당근, 잡곡밥...입니다.
소시지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다는 ㅋㅋ 맛나더라구요 @@~ㅋㅋ
언니가 담번엔 영양있고 맛난거 해줄게~ ^^
쩜만 참아줘~ +_+)/~♡
남기기만 해봐....그게 니 점심이고 저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에요~
참치랑, 입맛 좀 내라고 섞어준 소시지 ㅋㅋㅋㅋ...그거만 홀라당 먹은 백설양..-_-;;
뭔가 조치가 필요한듯 해요...그래도 이렇게 남긴것이..지금 당장의 상황에서는
걱정도 되면서도 안심이 됩니다.. (나름의 사정이..ㅎㅎ)
여튼 앞으로도 이러면 안되니까 조치가 필요하겠어요.
작게작게 미니 콩알밥식으로 똘똘 뭉쳐서 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하간 남은 밥들은 제가 먹....???....일단 킵~ ㅋㅋㅋ
제가 먹는다하면 기겁하실 분들 여럿 계실듯.. 근데 우린 사실 글케 살아요. -_-ㅋㅋㅋ
지금까지도 아무탈 없었구요~ 건강검진때도 이상없구요~ 구충 꼬박하구요~ ㅎㅎ
그러니 이에 대한 태클은 사양할게요~ 걍 제 사는 방식입니다. ㅎㅎㅎ
본집에서는 아무리 과자같은거 막 흘리고 먹어도 벌레한마리 없었는데...여기서 바퀴보고 기겁;;;
다 사는 과정이겠지요...라며 약사다가 이곳저곳 붙였어요 ㅎㅎㅎ.......없어지겠죠?...미..믿어요! 바퀴베X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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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 2012.06.04 14:52
바퀴벌레는 위생과 상관없이 지역마다 있고 없고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도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엇갈리거든요.
애들 먹던 거 저도 먹어요.
밖에 나가 뭐 줏어 먹는 애들도 아니고
사람 입에 세균이 더 많대서 제가 먹던 걸 오히려 애들에게 안 줘요.
백설이가 육식동물이었군요 ㅎㅎ
그런데 내발, 그거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우짠 배짱으로 그러는지
저는 두 번 사 먹여 보고 성분 보니 더 좋은 것 많다 싶어서
그만 사요, 그렇게 애 써서 먹일 만큼 가치가 없는 물건...
대충 정리는 된 거예요?-
아..바퀴벌레가 그렇군요..흠..
오! 고양이두마리님도 함께 냠냠 하시는군요!!
마쟈요마쟈요! 사람입에 세균이 더 많다던데 말이죠~ ㅎㅎㅎ
백설이는 ...허허.....ㅋㅋㅋ 뭐 제 자신도 워낙에 편식을해서..ㅠㅠ..
다른 맛난걸 생각해봐야죠 뭐 ㅋㅋㅋㅋㅋㅋ
내발이 동물병원에서만 판매하는건 내발만의 고집이 아니라 병원자체의 압박도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나마 사료중에는 내발이 상급이라 확인되었다 해서 먹여봤는데,
원래는 유기농사료를 먹였는데 먹던게 없네요..
뭐 유기농이라해도...실은 방부제가 안들어가지는 않지만서도 ㅎㅎㅎ
제가 어느정도 영양의 균형을 맞추게 되면 슬슬 사료는 끊어볼까해요.
아직은 요리도 잘 못하는 터라...엄마는 본집에 계시고..쩝..ㅎㅎㅎ
정리는 거의 대충 되어가는 듯 해요. ㅎㅎㅎ
몇가지만 갖추어지면 될 것 같아요.
일단 부엌쪽은 거의 필요한건 구해진듯해서 그것만으로 한숨 돌리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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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2012.06.04 15:21
날이 더워져 가는 탓인지 나리도 밥을 보통때보다 덜 먹어요.
바퀴벌레,생각만 해도...ㄷㄷㄷ;;;
애들이 신경 쓰이시겠어요.
백설공주님의 잠자는 모습에 미소가 번지네요~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04 15:33
흐미...바퀴...;;;;;;;;;나 오래전 살던 집도 울집창문 바로 옆쪽으로 쓰레기통이 있었더래서...그 바퀴가 자꾸
집안으로 기어들어오곤 했지..근데 아마 펍이 상상도 할수없을정도의 크기일걸~~ㅋㅋㅋㅋㅋㅋㅋ
손바닥반토막만했지 아마~~푸하하하하 걔네들이랑 친구하고 살았어~이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듣기론 사람먹는 밥이며 이런거주면 변양도 많아지고 냄새도 장난아니라던데...;;그래서 특히나 똥개아닌
애완견들은 될수있음 사료만 주라고...모 암튼~~일단은 지금 사정이 이러니 어쩔수없다모~ㅎㅎㅎㅎ
뭐든지 먹고 펍이나 아그들이나 상콤발랄하게 살아났음싶다~~~~필요하믄 얘기해 내가 줄건읍고...상추라도 아님
방울토마토라도 뜯어서 보내주꼬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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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담비는 지금 식욕이 왕성한 시기라 없어서 못먹구요. 몽실이는 자율급식 하는데 배고프면 알아서 먹더라구요. 먹는거 좋아하는거 하나는 예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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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yamun 2012.06.04 15:54
여름이라 강아지도 영 밥맛이 없나봐요..ㅎㅎ
그나저나 저희집도 바퀴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는데
저거 붙이고 나니 조용해지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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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백설 공주님이 편식이 좀 있으시네요~ ㅎㅎㅎㅎㅎ
저도 우리 애들이 먹는거랑
제가 먹는거랑 크게 구분은 없어요~ ㅎㅎㅎ
사료도 주지만 간간히 특식(교도손가....)으로 제가 먹는 것도 주거든요 ㅎㅎㅎㅎ
이렇게 살다보니 애들은 무염식으로 해줘야대서 저도 어느순간부터 소금을 거의 안쓰는....
덕분에 밖에서 먹으면 짜서 못 먹게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제 방도 처음엔 몇마리 보이다가 이젠 안보이는데 ㄷㄷㄷㄷㄷㄷㄷ
다행이 고양이가 아니라서 애들이 잡아다 주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이들은 산채로 선물로 준다던데 ㅠㅠㅠㅠㅠ-
헙...ㅋㅋㅋㅋㅋㅋ 카즈미님 식단이 아이들화 되어버리셨군요!!! ㅋㅋㅋㅋ
바퀴는 걱정인 것이...예전에 집에 가끔 귀뚜라미나 메뚜기 같은것이...들어왔거든요.
대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근데..어느날..그 메뚜기를..(여치인가;) 암튼..백설이가 잡아다가 준적이 있어요;
사지멀쩡하게 놀라 굳어버린건지..여튼..얼음하고 계신 메뚜기님이...
본집 책상 서랍속에 아직도 기념으로 있답니다. ㅎㅎㅎ
알껌바의 껌통 속에....;;;
그래서 혹시라도..바퀴에 관심이라도 보일까 식겁해서 언넝 약붙여놨어요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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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애들이 저보다 더 잘 먹는 거 같.....(쿨럭..ㅜㅠ)..저도 밥 좀....ㅜㅠ..흑..ㅋㅋㅋㅋㅋㅋ
애들이 호강하는 걸 알아야 하는데..ㅋ..역시 두부가 밥도 잘 먹는 군요...ㅋ...
예전 내가 키우던 강아지는 바퀴도 잡아서 잘 잡았는데..ㅋㅋㅋㅋㅋ..
날도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전 이제 이사라면 너무 힘들어서..ㅋㅋ..
잘 쉬시구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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