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좋아라하는 땅콩이~ 오늘도 오빠한테 놀아달라 떼써 보아요~
크릉크릉~~크르르릉~~






치킨을 먹었어요~ 엄마 아빠 언냐 한 명은 밖에서 먹고 온대요~
그래서 다섯이서 신나게 먹어 치웠지요. ㅋㅋㅋ






아! 오늘 엊그제 주문한 아이들 물건들이 왔답니다.
드롭스! 역시 맛나군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분유 + 요구르트 맛..정도 일까요?)
그러나 과다섭취는 안되므로 하루 최대 5개 이상은 안된답니다. 흑~






그리고 영양제가 왔어요~






125정~ 또 세어봤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정이었어유~ +_+ 괜히 기분 좋아지고~ ㅋㅋㅋㅋㅋ
아래 센 흔적....-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기저귀는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근데 좀 짧은 듯한 느낌도 들고..
꼬리 때문에 흘러내리진 않을 것 같긴 한데..
암튼 좀 입혀볼려니 너무 날뛰어서 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ㅁ-

서비스로 간식이 왔어요~
근데 져키는 향이나 맛이 뭔가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일단 패쓰;;; ㅎㅎㅎ






껌은 어차피 다 먹지는 않는데다가...아이들이 그동안 너무 고파했던지라 ㅠㅠ...
하나씩 쥐어줬지요~ 두 손에 꼬옥~ ㅋㅋㅋ






백설이가 너무 좋았는지 껌을 앞에 두고 의식을 거행하고 있네요.
우워워워~ 폴짝폴짝~ 풀쩍풀쩍~
하두 오랜만이라 뭔지를 까먹었는지 뛰기만 하다가
두부가 뜯는걸 보고 뭔가 삘이 왔는지 저도 뜯기 시작~! 귀여워유~ ㅋㅋㅋ
그나저나 야생으로 돌아가고 있는 방...아주 좋군요. -_-ㅋㅋㅋ






뭔가 낌새를 느낀 땅콩이가 올라왔네요. 눈치 빠른 아그들~ ㄷㄷ
땅콩이의 털이 마치 지느러미처럼 펼쳐져 있네요.
털로 기어갈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그렇게 몰두하고 있는 아이들.....
잠 자는 시간 빼고 이렇게 침묵하던 게 얼마만인지...;;ㅋㅋㅋ






용이의 감시 하에 껌뜯고 있는 꼬꼬마들~....뿌듯하군요...흑~
중간중간에 나오는 조각들은 꾸준히 처리해주시고~...
아무리 씹어도 뭔가 소득이 없을 것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좋아하는 아그들~






뭐 먹어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두부가 먹성에 비해
소화기관은 좀 약한 편이라 어느정도만 씹게하고
될 수 있으면 삼키지는 않도록 한답니다. -ㅁ-ㅋ

잘 시간도 되었고, 껌도 다 눅눅해져서 다른 먹거리로 유혹하고 거둬냈드니
나중에 껌이 없어진 걸 알고 당황하는 아그들...

백설이는 쓰레기통에 코박고;;;






이 글을 정리하고 있는 중에도;;;
여전히 아이들은 껌찾고 있답니다;;.....흐미..미안해지고 있지만;;..
다 니들을 위한거여...뭐든 소화 잘 시키고 건강하게만 지내믄 뭔들 못주겠니..

암튼 껌 덕분에 간만에 아주 신나는 시간을 가진 아이들이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껌타임을 가질까봐요. +_+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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