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애견 대백과 (그림으로 공부하는 애견 대백과)
저자 : 임동주 편 지음
출판 : 마야 / 2001.11.05


책이 좀 너덜(?)해서 창피하네요. 그러나 정보를 드리기 위하여!

이 책은 크기는 좀 큰편이고 두께는 약 1cm로 얇습니다.
종이질이 매끄러우며, 컬러이고 제목대로 그림이 많습니다.






모든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그런지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조카가 저 책에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초등학생)
어린이 과학잡지 같은 느낌인가봅니다.






책이 아무래도 나온지 꽤 된 것이기에
반려인들이 보기에 간혹 거슬리는 단어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를 구입한다고 표현한 것이 그것인데요.
요즘은 입양, 혹은 분양이라고 표현하고
애완견에서 반려견이라고 표현하게 되었죠.

대백과라고는 하나 두께도 얇아 아주 많은 내용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반려동물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을 익히고
그림을 통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책 같습니다.
(출판된지 꽤 되었다는 점이 좀 걸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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