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백설이의 헝클어진 모습만 보여드리는 것 같아 오늘은
특별히 백설이의 공주 변신(?) 모습을 올려보아요 ㅋㅋㅋ
(동생도 사진 보고 이건 뭐 '지못미 백설' 이라고....-ㅁ-ㅋㅋ;;)

어찌어찌 제 아이들 이야기에 백설이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백설이가 저를 항상 쫄쫄 따라다니기에 사진찍기가 수월해서 ㅋㅋ
걍 고개만 돌리면, 혹은 무릎위에.. 눈길 닿는 곳에 항상 있거든요.ㅋㅋㅋ
뭐 여튼 오늘은 백설이의 스페샤르~ ㅋㅋㅋㅋㅋ ^^



'하아~ 언냐가 내 이미지를 마구 헝클해나써...'




'아주 내가 챙피해서 막 오글하다구요! 아이~ 챙피해~'




'흑흑흑....망가진 내 이미지....아흐흐흑...'

백설아....;; 미안...언닌 그게 더 귀여운 것 같아서;;...
일루와바바....이쁘게 해줄게~...




'정말이양?'

그..그럼~  (근데 오늘따라 몰골이...진짜 불쌍해 보인다..;;;ㅋㅋ..)




자자~~~ 백설이가 변신을 해요~!!! @@




언냐의 리본핀으로 머리를 묶어줘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영 맘에 안들어하는 듯한 백설이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맘에 안들어? 아주 예쁜데!!? @@




그럼 정말이지~ 우리 함 제대로 포즈잡고 찍어보까?




'옹옹! 언냐 나 쩜 내려줘바랑~ 어서어서!'




'아이참~ 막 쑥스러우넹?'




'언냐~ 이케 하믄 대?'

옳지~ 그래그래~ 가만히 있어바바바~
음...좀 더 얼짱각도 해보까?




...고개를 너무 들었다 그건;;;;




'제대로 찍고는 있는거야? 막 실례가 안가넹~'

...'신뢰' 겠지....




뭔가 분주함을 느끼고 구경온 두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백설이는 카메라 주시~

'아잇 비켜바바~! 나 겅쥬 사진 찍짜낭!!! 아유 참~!'




같은 포즈로 계속 앉아있다보니 힘들었나봅니다. 다리 풀리고 ㅋㅋㅋㅋㅋㅋㅋ
.....30초 있었니..?......

'난 성장기 어린이니까능~ 휴우~'

....더 크려구?....그래그래...진돗개만치 크렴~ 건강만 해라~ ㅋㅋ




'언냐도 쉬고 있어바~ 나도 쩜만 쉬자! 털도 좀 다듬고~ 할짝!~'

.....야야~ 은근슬쩍 발 핥지마~ ㅋㅋㅋㅋ 우리 걍 엎드린 포즈도 찍어보까?




'엉? 그르까? +_+'

그래그래~ 어디 한번 포즈 잡아보까나~?




오키오키~ 죠아썹! 자자 이번에는~




이쁜짓 이쁜짓~ 티파니 티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이쁜짓이쁜짓~ 이러면 11번에 한번꼴로 이런 표정을 지어줍니닼ㅋㅋㅋ)
 
자자! 눈웃음이 매력적인 백설티파니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시 한번 맨들어볼까요? (소시 = 소녀시대 , 강시 = 강아지 시대 ㅋㅋㅋㅋㅋㅋ)




촬영이 끝난 후, 나갈 준비하는 언냐의 거울을 자꾸 달라카는 백설양~




'아우 걍 빠져드넹 빠져들엉~'




'아주 깨물어주고 싶넹~'




푸르르르르~ 리본을 빼주니 마법이 풀리고 있습니다...;;
배..백설아..?




-_-ㅋ............백설이가 아니라 신데렐라라고 해야할 것 같은...;;..ㅋㅋㅋ



여러분 너무 늦은 귀가는 아니아니아니되오~!
12시 땡하기 전에 꼭 들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믄서~ +_+
매일매일 예뻐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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