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짜리몽땅~ 언니에게 반샤기컷을 당한 땅콩이는  더 쬐끄매졌어요.
근데 살이쪄서....몸통이 아쥬 그냥~...........이뻐~...-_-;;; (살빼라 야~ ㅠㅠ)



마치 저희 애들은 (두부를 제외하고) 몸에 비해 머리가 큰 듯.....한 명랑만화 비율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아녜요~.....제가 그렇게 깎아놔서 그래요....제 취향이에요. 믿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귀엽잖아요? @@;;;



애교쟁이 백설이는 발라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배 쓰다듬어 주는 걸 아주 좋아해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무반응이자..



무안해진 백설이는 승질을 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땅콩이에게 화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콩이 열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싸움은 번져갑니다. -ㅁ-;;;;;;;;;;;;
음....역시 사랑과 전쟁은 밀접한 관련이?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해라 야~" ............라는 말을 뒤로 하고......



저는 떡볶이를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인 일인지 합류하지 않는 두부~....그러나!
 
 
 
이를 놓칠 리 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적당히 싸워라~ 막 싸우면 안 돼! 혼 나~!!!
(적당히 싸우는 건 어떻게 싸우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아이들은 대충 알아듣고 그야말로 걍 적당히 싸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흘끔흘끔 제 눈치를 보면서 마치 '이 정도면 안혼나겠지?' 라고 생각이라도 하는 듯
싸웠다가 눈치 살피다가 다시 쌈질하다 저를 살피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흰 이러고 놀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쌈질은 적당히~ 적이 되는 쌈질은 안돼요! 
우다다다- 쌈질하더라도 정이 더 돈독해지는 쌈질을 합시다!? ㅋㅋㅋ
많이많이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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