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길기도 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배변이 완벽하지 못하여 언니에게 종종 무기력을 안기는 두부..하아~



딱히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금방 아기때 후딱 배변을 습득한 똘똘이 백설이
그러나 성격이 까칠까칠...밥투정 지대로 합니다...하아~

자~~ 아~~ 이거 하나만 먹자~ 아이 착해~~

훽..고개를 돌려버리는 백설이..
'시져!! 맛읍쪄!! 간 내놔!!'

...ㅠㅠ

어린애들 밥안먹고 뛰놀기만 좋아하는 것처럼 (저희 남매가 그랬다고 함;;)
백설이가 그런 시기인건지..애가 너무 입이 짧아요...흐미......
나중엔 폭풍식욕을 보일랑가..(저희 남매가 그러고 있음;;)



으이구...우리집 몬나니들....다른 한 못나니는 엄마 무릎위에서 뒹굴고 있는;;

(옛날에는 그래야 오래 산다며 아이들에게 못나니라는 둥..
...하며 일부러 예쁘단 말은 잘 안했대요~ 뭐..미신이지만...이유는 생략~ ㄷㄷㄷ)

털 다듬어줘야하는데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요즘...
묶어준 보람이 없이 쌈질로 곧 헝클어지는 아이들...
즐겁냐? 즐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큰 상처없이 싸워서 다행이네요.
하긴 싸우면 혼나는걸 아니까 크게 싸우지도 못함 ㅋㅋㅋ
애들이 눈치보면서 싸운답니다. 훽 돌아보면 얼음~
또 막 엉키다가 제가 훽 돌아보면 또 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으이구 미추어버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얘들 땜시 웃고 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짝 웃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