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작은 애기 양말이 팔길래, 제가 갔던 시장이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 구입했어요.
왜냐믄 울 두부가 발을 핥는게 습관이라..아주 펑 적실적도로 핥거든요.
애가 핥는게 버릇....핥는다 해야할지...걍 물고 있는게 버릇이라 해야할지..
베개...방석...이불...쿠션..걍 물고 있어서 펑 적셔놓는답니다. 뭔가를 물고 있어야 안심이 되는지..
암튼 그래서 양말이라도 신겨놓을랴고 샀는데... 

귀엽죠?


미끄럼 방지도 되어있어요!


좀 크긴 한데 그래도 한번 신겨보려구요. 그런데.....................

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강아지는 발이 4개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때 전혀 생각지 못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별 생각없이...아 우리 애도 하나 하다줘야지...해서 1쌍만 샀 ㅋㅋㅋㅋㅋ
평소에 손! 이러고 달라해서...순간...발은 2개..라고 생각했나봐요 ㅎ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