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고 있습니다..으허허...
요 몇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신이 없어놔서..OTL...
이번 이사는 일반적인 이사가 아닌, 독립을 하는 것이라 (엄연히 말하면 여동생과 함께)
집을 구하기부터 전부 하나하나 저희가 알아서 해야하는터라 뭐 이런저런 에피들이 많네요.
저희 애들 셋과 모두 함께여서 집구하는게 좀 만만치 않긴 한데,
저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근본적으로 제 삶을 구해준 아이들이기에
절대로 떨어질 수 없어요. 아이들도 제가 없으면 극도로 불안해하기에..
언니들도 어수선하게 바삐 움직여 아이들하고 제대로 놀아주지 못하다보니...
애들이 가끔 이불위라던지..옷 위에..실수를 하는고로....
혹여 매트라도 젖을까 (세탁곤란으로) 매트위에 비닐 덮는 중입니다. ㅋㅋㅋ
이러한 물품 또한 우리가 전부 해결해야 하기에...새로 주문하기 전까지 이렇게..-_-;;
과연 아이들이..알아줄까...하는 생각으로 미안한 마음도 들고 걱정도 되고.....
제가 이 손수 만든 배변판을 두드리며 '쉬~' 와 '아이 착해~' 를 몇번 반복해주고..
과연 될까....하는 마음에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그런데..........
첫번 개시자는 역쉬나 똑똑한 배변의 여왕 '백설이'~ 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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